이미연 초대전 「MIYEUN YI」

전시장소	갤러리 내일	전시기간	2022년 3월 4일 ~ 2022년 3월17일	전시작가	이미연

이 미 연 (李美姸)

1976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1978-81 파리 국립 미술학교 수학(회화전공)

1990-93 파리 1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 디플롬 (D.E.A)

1993-2021 개인전 29회

2016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세종문화회관

2015 하얀울림-한지의 정서와 현대미술, 뮤지움 SAN, 원주

2014 아! 대한민국,갤러리미술세계

Art Chicago in the Park (시카고, 미국)/Art-Metz (프랑스)/

퀼른 아트페어/ Shanghai 아트페어 (샹하이마트, 중국)/Strasbourg 아트페어 (프랑스)/

Art International Zurich (취리히,스위스)등

작가노트 발췌문

색과 형태는 보는 이에게 첫인상을 결정짓게 하는, 화면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전통적으로 한지 위에 붓으로 선을 긋는 것으로 시작하는 동양화는 <선의 예술>이라 불리며 불교, 유교의 영향으로 색의 사용과 덧칠 그림이 극히 절제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작품 속엔 기독교인으로의 가치관이 나타난다고 본다. 규율과 전통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색과 형태로 한지의 물성을 이용하여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화면 위에 자유로운 색과 선, 형태와 면은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상징적으로 혹는 직접적으로 의식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매체로 나타나게 되고 그 지향점은 언제나 솔직한 신앙적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씀은 나의 작업에 결정적 기준이 된다.

Hanji의 질기면서도 찢어지기 쉽고, 구겨지기도 하는 속성을 이용하여 Hanji가 보일 수 있는 현상을 계속해서 탐구해 나가는 것이다.

2022

이미연 초대전

장소: 갤러리 내일 (02 2278 2399)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길 3 (내일신문B2)

관람시간: 11AM-6PM (월 휴관)

기간: 3월 4일 (금) - 3월 17일 (목)

오프닝: 3월 4일 (금) 4PM

E-mail : miyeunyi@hanmail.net / miyeunyi@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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