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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개인전 PLANTSCAPE

전시장소 BGN GALLERY 전시기간 2022년 3월10일 ~ 2022년 4월 5일 전시작가 최혜인

 

최 혜 인 (, HYE IN CHOI)

 

2017    서울대학교 미술학 박사, 석사, 학사

1997    Summer, Fall Residency Program (drawing, mixed-media, painting)

        at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U.S.A.)

 

개인전

2022    PLANTSCAPE (BGN 갤러리 기획전)

2021     삶의 순환 Circle of life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기획전)

2021     양생(養生)_생명을 북돋다 (갤러리 도올 기획전)

2019     잠재된 덩어리 (갤러리 도스 기획전)

2017     흡수 (갤러리 담)

2015     A Voyage (Galerie Rhema 기획전, 툴루즈, 프랑스)

2015     점심(點心) (정부서울청사 갤러리 기획전)

2014     Come & Go (서울대학교 현기순 홀 기획전)

2014     소행성 (갤러리 담)

2013     Life-Go-Round (Galerie Rhema 기획전, 툴루즈, 프랑스)

2012     닮음과 닮지 않음의 사이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기획전)

2008     군집 공간 (공근혜 갤러리) 문예진흥기금 지원전시

2006     식물 기행 (학고재 갤러리)

2001     감자 속 사막 (모인 화랑)

1996     두 번째 개인전 (공평 아트 센터 기획전)

1996     첫 번째 개인전 (인데코 갤러리) 100여 회 단체전

 

수상

2019    성남큐브 미술관 신 소장품 선정

2018    한원미술관 Young Artist Project 꿈드림 워크숍(포트폴리오 크리틱) 선정

2009    Seoul Open Art Fair 10 Young Artists 선정

2008    문예진흥기금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 분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8    소마(Soma)미술관 드로잉 센터 제3기 아카이브 등록 작가 선정

2004    4회 송은미술 대상전 입선 (예술의 전당, 서울)

1996    미술세계 대상전 입선(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1995    MBC 미술대전 입선(예술의 전당, 서울)

1995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계열 입선(국립 현대미술관, 과천)

 

공공소장

성남큐브미술관,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대학교 기숙사, 홍콩 Kerry Hotel, 선화예술고등학교

 

교육경력

가천대학교, 강원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원대학교, 수원대학교, 안양대학교, 한성대학교 시간 강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여자중학교 기간제 교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역임

 

E-mail: snugmss@hanmail.net

Web site: www.hyeinc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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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개인전 전시 정보

 

 

최혜인    HYE IN CHOI 한국화

 

전시 명:  PLANTSCAPE

전시 기간: 2022. 3. 10() - 4. 5()

전시 장소: BGN GALLERY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11F)

(문화사업부 기획팀 010.4676.7214)

관람시간: -9:00 - 18:00, 일요일/공휴일 휴관

작가 홈페이지: www.hyeinchoi.com

이메일: snugmss@hanmail.net

 

*별도의 초대 일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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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트

PLANTCAPE_순환하는 생명 에너지

 

나는 일상에서 야채와 곡식 등 음식 재료를 만나 생명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한다. 나에게 식물, 더 구체적으로 먹거리 식물들은 일상의 지겹고 익숙한 존재에서 빠져나오는 출구이자 낯선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이렇듯 노동의 세계에서 발견한 소재를 작업의 영역으로 자리를 옮긴 이 먹거리 식물들은 텃밭의 작물, 시장의 상품, 식탁의 음식이 아닌 생명성을 지닌 고유한 개체가 된다. 주변에 해를 끼치지 않고 햇빛으로 익힌 이 먹거리 식물들은 태양의 기운을 우리 몸 속까지 전달하며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주고 자신은 조용히 소멸해 간다. 마치 어머니 같은 존재다.

 

미술은 음악, 무용과 달리 특히 물성(物性)’이 강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물성에 관한 관심이 많아 한지(순지, 장지)와 리넨 캔버스 등 다양한 바탕재에 염료(소목, 황벽, 오배자, 쪽 등), 안료, 과슈, 백토, 진주분, 금분, 들기름, 밀랍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였다. 소재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여 각기 다른 강도와 속도를 지닌 식물의 도약과 침잠, 발산과 수렴, 흡수와 배출 등을 최대한 담아내려 하였다.

 

‘PLANTSACAPE’ 전시에서는 어머니 같은 식물, 대지의 풍경을 신작과 기존의 미 발표작과 함께 새롭게 엮어 펼쳐보았다.

 

최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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