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화 개인전 “Breezy-나의 정원으로”
전시장소 | 더숲갤러리 | 전시기간 | 2024년 5월13일 ~ 2024년 6월 2일 | 전시작가 | 박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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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화 park yil hwa yilpp@hanmail.net
<Breezy-나의 정원으로> 전시일자 : 2024.5.13(월) ~ 6. 2(일) 전시장소 : 더숲갤러리 서울시 노원구 노해로480, 조광빌딩B1 / T. 02-951-0206 오프닝: 5월 13일(월) 5PM - 개인전(26회) - 26회 “Breezy - 나의 정원으로” 초대전 (더숲 갤러리, 서울, 2024) 25회 “Breezy” 초대전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2019) 24회 “Colors of Wind” 초대전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2017) 23회 “Starry, Wind and Garden” 초대전 (미플러스 N갤러리, 서울, 2016) 22회 “Breezy – blossom” 초대전 (세종호텔 갤러리, 서울, 2016) 21회 “Starry, Wind and Garden”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2015) - 그룹전(200여회참가) – 2024 “제3회 더숲 아트 페어” (더숲 갤러리, 서울) 2023 “장르와 경계사이, 당대 한국화의 조형적 현상과 방향”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강릉미술 60년의 조망과 새로운 100년의 시작”전 (명주예술마당, 강릉) “Sound of Summer-forte 4인” 초대전 (Hee Gallery, 서울) “Soul Gallery 개관기념” 초대전 (Soul Gallery, 강릉) 2022 “오래된 미래와 새로운 과거”전 (세종문화회관미술관, 서울) “갤러리평화 4인” 초대전”(카톨릭 의정부교구 갤러리 평화, 의정부) 2021 “茶, 자연을 마주하다” 강릉 아트센터 기획 초대전 (강릉 아트센터, 강릉) 2020 “마음으로 보는 색”전 (동덕 아트센터, 서울) “행복팔경”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LA아트쇼(USA), 아트 강릉 21(강릉), 시애틀 컴포터블, 아트 부산(부산) 등 아트 페어 24회참가 현 재 :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여성작가회, 강원 현대 한국화, 춘추회, 회원 소장처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강릉시청, 신안군청, 세종호텔, 기업은행, 개인소장 등 나는 바람을 그린다. 나의 주된 작업언어는 ‘잘 드러나지 않는 면’과 ‘잘 드러나는 선’이다 ‘드러나지 않는 면’은 반복된 채색하기 작업으로, 수 많은 붓질을 통하여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다지고 다져서 완성되며,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로 화면에 남아 있다. ‘잘 드러나는 선’은 반복된 선 그리기 작업이며, 같은 선을 여러 번 중첩하여 그리고 또 그린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 그리기 작업은 중첩된 두께로 남아있다. 이러한 ‘선’의 시간은 일상의 연속이며, 명상이며, 수련과 기도의 시간이다 잎과 꽃과 뿌리로, 뿌리로, 꽃만으로, 또는 꽃없이 잎만으로 표현되는 작업이다 수없이 많은 면과 선들이 모여서 리듬과 움직임이 생겨나게 되고, 자연의 생명력을 조심스레 드러낸다. 그리하여 들판에 불어오는 일렁이는 바람으로 남는다. 화면안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행위들은, 하루하루 반복하며 어긋나지 않으려 애쓰는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 ‘기쁜 소식’ 이라는 꽃말을 가진 ‘붓꽃’이 나의 화면에 들어온 것은 1989년의 봄이었다… ‘기쁜 소식’이 바람을 타고 당신에게 전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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