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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13회 한국화 여성작가회 정기전 공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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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먼아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2-05-17 20:06 조회 5,516회 댓글 0건 |
| 첨부파일 |
2012-6공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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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다운로드
DATE : 2012-05-17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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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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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여성작가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140-100 서울 용산구 문배동 24-21 아크로타워 101-1003호 010-8767-8124 010-2381-7116
제 목 : <한국화 여성작가회> 제13회 정기전 기획 건 ------------------------------------------------------------- 안녕하십니까? 어느 덧 5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한국화 여성작가회 정기전은 지난 4월 7일 숙대에서 열렸던 독립큐레이터 양은희 선생님의 세미나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전시기획을 맡고 계신 양은희 선생니께서 양평미술관의 공간에 대한 전시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작품(설치, 영상, 소형작업, 대형작업 등)을 기획하고 계십니다. 전시준비과정에서 요청하신 자료가 있어서 회원 여러분께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관계로 신속히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제13회 정기전 전시기획준비 요청자료
♦ 자료 요청자 : 전시 기획자 : 양은희 (독립큐레이터, 미술평론가) ♦ 요 청 자 료 : <전시참가 의향서> - 별지 첨부 <전시참가 의향서>는 전시를 참여하시고자 하는 회원들께서는 반드 시 정해진 기한 안에 제출해 주셔야 하며,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으 시면 전시에 참여하실 수 없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참가의향서>양식은 아래의 웹하드(ID:studio8 / pw:studio8) 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 주 제 : <백화노방(白花怒放) -백가지 꽃이 서로 경쟁하듯이 자신의 화려함을 뽐내고자 몸부림치는 것> ♦ 자료 제출 : 아트다 웹하드 ID: studio8 / pw: studio8 ♦ 자료 제출일 : 2012년 6월 2일까지 (기한 엄수)
2. 제13회 정기전 일정 ♦ 장 소 : 양평군립 미술관 전관 ♦ 일 시 : 2012년 8월29일(수)~9월 5일(수) ♦ 작품 사이즈 : 10호 이상-100호 까지, 설치, 영상, 퍼포먼스 가능 ♦ 자료제출 : 7월 10일(수)까지. 작품이미지 1컷, 인물사진, 한글, 영문약력 10줄 이내 (작품명제, 재료, Size, 제작연도 반드시 기입) 경일인쇄 id : kyungil330 / pw : 717222 “한국화여성작가회 13회 정기전” 폴더 ♦ 회 비 : 19만원 (연회비 65000원 포함) 국민은행 782701-04-070706 이은경 (한국화여성작가회)
< 전시주제내용 요약 > -- 백화노방(白花怒放) 이번 전시의 주제는 ‘다양성을 표방하는 글로벌 시대의 불평등한 현실을 딛고 한국여성이 만드는 여성의 목소리(들)’라고 잡았습니다.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에 주목하여 전시의 제목은 ‘백화노방 (白花怒放)’으로 삼고자 합니다. 백화노방은 백가지 꽃이 서로 경쟁하듯이 자신의 화려함을 뽐내고자 몸부림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표현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다양한 학파의 등장으로 유가, 도가, 묵가, 법가 등 다양한 학문의 논쟁이 결국은 중국의 지혜를 결합하면서 사상이 성숙해짐을 일컬을 때 흔히 쓰는 말입니다. 글로벌 시대의 미술이 각국의 모든 작가들이 경쟁적으로 저마다의 목소리와 제스춰로 나타나고 있어서 가히 춘추전국시대에 비유될 수 있다는 착상에서 비로 된 제목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한국의 여성작가도 여성에게 불편한 진실 때문에 좌절하거나 체념하기 보다는 그 불편함을 지적하고 분노하고 동료와 위안을 찾고 그래서 안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참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사상이 경쟁하는 시기는 혼란의 시대이자 기회의 시대입니다. 특히 미국, 유럽에서 비롯된 현대미술이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한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새로운 문화권에서 그 현대미술의 얼굴을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란, 인도 등 미술의 지형도에서 간과되었던 지역에서 많은 작가들이 대거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여성작가도 자신의 사고와 지혜를 용감하게 드러내고 논쟁하면서 글로벌 시대의 여성작가로서 커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여러 주제와 핵심어를 통해 자신의 작업을 가다듬고, 작품을 만드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여성작가의 전시기회를 확보하다 보면, 이 혼란의 시기가 지난 후 백가지 꽃이 모두 만발하게 핀 백화난만 (白花爛漫)의 시절이 도래할 것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의제법인 한국화여성작가회 회장 류 민 자
별지1 전시 참가 의향서
** 전시주제: <백화노방(白花怒放) -백가지 꽃이 서로 경쟁하듯이 자신의 화려함 을 뽐내고자 몸부림치는 것>
* 전시 작품은 설치 영상, 소형작업(10-40호)과 대형작업(60-100호)으로 구성될 계획입니다. 작품제출 의향서에 표시한 작품의 예상 사이즈를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소형작업(10-40호)이 주로 필요하며, 대형작업(60-100호)의 경우 20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액자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입니다.
* 설치 작품을 하실 회원께서는 A4용지 한 장 정도의 설치계획서(설계드로잉)를 작성하셔서 <전시참가 의향서>와 함께 6월 2일까지 웹하드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출된 작품의 사이즈는 양은희선생님(전시기획자)의 검토 후 몇몇 작품은 사이즈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향후일정
*작품 수합에 관한 문제는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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