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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한국화 여성작가회 정기전 공문
작성자 우먼아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7-13 21:51    조회 5,45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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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 2013-002정기전공문[1]최종.hwp (245.0K) 116회 다운로드 DATE : 2013-07-13 2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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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공문 형식은 한글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올해는 더위가 유난히 길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창작활동에 힘쓰시는 회원님들 모두 이 더위를 좋은 작품으로 승화시키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4월20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진휘연 교수님의 세미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될 2013년 제14회 정기전에 대한 안내입니다.

    세미나를 영상으로 기록하였으니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께서는 jihyunkimstudio@gmail.com(김지현 총무)이나 songsophia@hanmail.net(송근영 총무)에 메일로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전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 아 래 ------

    1. 제14회 정기전

    ♦ 주 제 : 융합에의 도전과 ‘개인 스타일’창조

    ♦ 장 소 : 조선일보 미술관

    ♦ 일 시 : 2013년 9월 25일(수)~10월 1일(화)

    ♦ 반입일시: 9월 24일 (화)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 작품 사이즈 : 20호 내외 또는 입체, 영상, 설치작품 가능

    ♦ 자료제출 : 8월 7일(수)까지

    http://www.webhard.co.kr ID : kyungil330 / PW : 717222

    “한국화여성작가회 14회 정기전” 폴더 안에 각자 성함으로

    폴더를 만들어서 올려주세요.

    작품이미지 (설치의 경우는 작품제작과정을 찍은 사진도 무방), 인물사진, 약력 10줄 이내, 캡션 (작품명제, 재료, Size, 제작연도)

    ♦ 회 비 : 19만원 (연회비 65000원+정기전회비 125000원)

    국민은행 273001-04-042797 예금주: 김보미

    < 전시주제내용 요약 >

    Ⅰ 융합을 통한 새로움의 모색

    융합, 또는 통섭(convergence)은 최근 한국 사회 전반의 가장 뜨거운 화두이다. 또한 여성 대통령 시대에 제기된 키워드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창조’이다. 이 두 개념의 조합은 2013년 한국 사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일 뿐 아니라, 이것을 통한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순기능을 실험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하겠다.

    미술의 역사는 언제나 가장 주된 흐름, 경향, 미술 사조를 앞에 놓고, 그에 편승할 것인가, 아니면 그와 상관하지 않고, 개인적 만족을 추구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주된 흐름에 반하는, 공격적이고 해체적인 무엇을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한다.

    이런 새로움의 시도는 융합적 시도에 많은 빚을 지고 있었다.

    추상표현주의에서는 관객과의 소통문제를 화두로 미니멀리즘을 생각하게 되었고, 관념과 추상성을 극복하기 위해 팝아트의 형식이 나타나게 되었다.

    퍼포먼스 해프닝등 오감을 이용하여 시각과 인식주의를 벗어나기도 하였다.

    융합을 통한 해체도 시도하여, 다양한 학제 간의 섞임과 기술력이 미술에 응용되어 새로움을 만족시키려 노력했다.

    II 스타일의 창출

    개인의 스타일은 주체에 대한 근대 철학이 회의적으로 변화하면서 많이 의심되고 약화되었다. 또한 저자/작가의 죽음이 미술계의 화두가 되면서, 작품의 온전한 주인이자 표현의 발화자로서의 작가 대신 담론이나 텍스트로서의 작가로만 존재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시선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그것은 감정의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주체에 대한 새로운 필요성이 부각되면서부터다.

    감정의 핵심은 관심사에 있다. 감정의 개체화가 인지적 내용(자신의 관심사와 지식)에 의해 이루어진다. 사고, 인식, 존재까지도 실은 감정과 결부되어있고, 감정이 가르치는 곳, 존재하는 곳에서 우리가 존재하게 됨을 잊을 수 없다. 감정은 인간의 실존뿐 아니라, 존재자체의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된다. 인식이나 판단은 실은 감정에 의해 촉발된다.

    최근 분석에 의하면 사람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꾸준히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고 있는데, 감정이 가장 두드러진 내용으로 대두된다. 21세기는 감정의 시대이자 표현의 주체인 여성의 시대이다.

    자기를 보여주려는 시도와 다양함으로 열린 융합적 태도는 결국 나의 양식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지름길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manart.or.kr)에 있습니다.

    2.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member's gallery 에 작품 등록을 해주세요.

    3. 개인전 문자 메시지 알림 담당은 민유리 간사(c.p: 010-5597-1797)입니다.

    4. 미납회비 입금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273001-04-042797 김보미 (c.p: 010-9912-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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